이달의수산물.. 그러니까

수산물은 병어와 바지락 인데요.

싱싱한 바지락으로 끓여낸 시원하고 담백한 그맛..

바지락탕을 끓여 봤습니다.

뽀얀 국물에 칼칼하면서도 담백하고 쫄깃한 바지락살까지..

통통하게 살이찐 바지락살 맛이 아주 달고 시원하니 개운하더라구요.

[ 바지락탕  레시피 ]

◈ 재료- 바지락 3컵, 물 적당량, 양파 1/3개, 쪽파 5대, 다진마늘 1/2작은술,

청양고추 1개, 소금. 후추가루 적당량, 미나리약간

산지에서 도착한 싱싱한 바지락 이에요.

​ 찬물에 소금을 녹여 그 소금물에 씻은 바지락을 담가 3~4시간 해감시켜주고

흐르는 물에 바락바락 씻어 물기를 빼서 준비합니다.

살이 풍부하며 맛이 좋은 바지락은..

칼슘, 철, 인, 비타민B2가 풍부하며 담즙의 분비를 촉진하고 간장의 기능을

활발하게 하는 작용이 있으며 피로해소와 숙취제거에 좋으며

칼슘이 보충하거나 땀을 많이 흘리는 분들이 챙겨 드시면 좋은 수산물이라고 하니

제철에 많이 챙겨 드세요.

냄비에 손질한 바지락을 넣어주고 바지락이 푹 잠기도록 생수를 넣어 주세요.

그런다음 채썰은 양파, 다진마늘, 소금 1/3작은술을 넣어 센불에 끓여 주세요.

보글보글 끓기 시작하며 국물이 뽀얗게 변하며 끓어요.

그리고 조개가 입을 벌리며 익어가지요.  

보글보글 끓으면 청양고추와 쪽파 썰은것을 넣어주고 모자란 간은

소금과 후추를 넣어 맞춰  한소끔 더 끓여 냅니다.

보글보글..

시원하고 칼칼하며 담백한 국물의 바지락탕이 완성 되었어요.

​

어느새 바지락살이 통통하게 올랐나 봐요.

쫄깃쫄깃한 바지락살 빼먹는 맛이 아주 맛있습니다.

요 뽀얀 국물은 시원하고 칼칼하면서도 담백한 그 맛이 아주 일품 이지요.

술안주로도 좋지만 숙취해소에도 이만한 국물이 또 없지요.

통통한 바지락살이 달짝지근 하니 쫄깃쫄깃 아주 맛있더라구요.

바지락이 제철이래요.

칼슘 듬뿍 바지락..  빈혈에 좋은줄 저도 이번에 알았네요.

제가 이덩치에 빈혈이 있어 가끔 고생을 하는데..

통통한 제철 바지락 챙겨 드세요.

* 출처 : http://blog.naver.com/aristata73/11018942983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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