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남 금산 어죽 맛집, 처음 먹어본 어죽과 도리뱅뱅

지난번 솔바람 사무실 단합대회겸 갑작스레 떠났던 힐링여행에서

직접잡은 물고기로 매운탕을 끓여 먹으려고 양념이며 야채며 준비를 해갔었는데.

낚시 풀세트 갖추고  세시간만에 피래미 한마리를 잡아오시는 바람에 ㅋㅋㅋ

피래미는 물가에 풀어주고 식당으로 향했었던 우리 일행 ㅋㅋㅋㅋ

바로 요기 갔었어요~

충남 금산 어죽맛집 이라고...

권실장님과 친구들 일행은 몇번 다녀갔던 곳인가봐요.

테라맘은 이번에 처음 간곳에서 처음으로 어죽을 먹어 봤어요.

도리뱅뱅이는 몇번 먹어본 경험이 있지만요~.~

충남 금산 어죽맛집에서 처음 먹어본 어죽 이야기 할께요~ ^^

어딘가를 돌아돌아 들어간거 같은데... 테라맘은 길치예요.

다섯번 이상은 가봐야  "아~ 여기가 거기구나~!!" 그래요 ㅋㅋㅋ

부동산일 하면서 길치.

참 치명적이다 ~~!! 윽~!! ㅠㅠ

어쨌든 도착했는데~~~ 산과 나무로 둘러쌓인 황토가든.

주차공간 넉넉하구요.

우리는 야외 테이블로 자리를 잡았지요.

바람도 선선한 저녁 시간이라 에어컨이 필요 없더라구요.

산과 물이 있는 곳이라 그런지 더 시원하게 느껴지구.

어둑어둑 어둠이 조금씩 내려 앉을때쯤 도착한 충남금산 어죽맛집 입니다.

야외 테이블 자리에도 완전 많은 사람들이 앉을수 있어요.

그중 두테이블 잡고 앉았습니다.

도리뱅뱅이와 어죽을 주문하고.

힐링 여행의 마지막 코스로온 충남 금산 어죽맛집 황토가든.

얼른먹고 우리는 대전으로 와야해요.

기본 반찬은 대략 이렇게.

메인 어죽이 가장 중요하죠.

테라맘은 이번에 어죽을 처음 먹어보는거예요.

생선국수는 참 좋아하는데.

아마 비슷한 음식... 테라맘이 좋아하는 생선국수는 국수면이 들어가고

어죽은 쌀이 들어가는걸거라는 예상.

먼저 도리뱅뱅이가 나왔어요.

도리뱅뱅이는 생선국수 먹으러 갔을때 몇번 먹어본 음식이죠.

테라맘의 고향인 충북 옥천 청산.

생선국수와 도리뱅뱅이가 유명한 시골 마을이거든요. ^^

고소하게 튀겨진 피래미들. 전혀 비리지 않고 바삭바삭 고소하고 맛있어요.

튀긴 생선만 먹으면 약간 느끼할수 있으니까 야채와 함께 먹으면 좋아요.

도리뱅뱅이 먹을때 팁한가지..

여긴 없었는데.... 생깻잎을 잘게 썰어 함께 먹으면

그 향과 궁합이 최고인듯 해요.

야채와 고소하고 바삭한 튀긴 민물생선.

한입 드세요~ !!

도리뱅뱅이를 먹고 있자니 조금후에

충남금산 어죽맛집의 메인 주문음식. 어죽이 나왔습니다.

요렇게 더 끓이면서 먹으면 푹~~~~~ 끓여져서

더 맛있는거 같더라구요.

어죽을 이렇게 끓이면서 덜어서 먹으면 되요.

맛은... 비린맛 없어요. 상상했던대로 생선국수랑 비슷한 맛인데요.

그래서 처음 먹어보는 어죽이었지만 뭔가 익숙했던 맛.

맛있게 잘 먹었어요.

비린거 잘 못먹는 테라맘이지만..

요건 비리지 않아 괜찮았어요.

생선국수와 어죽중 고르라 하면.. .그래도

개인적으로 익숙한 맛인 생선국수가 더 좋다~~ ㅋㅋㅋ

충남 금산 어죽맛집 황토가든 메뉴엔 일단 생선국수는 없으니.

처음 먹어본 어죽 괜찮네요~~ ^^

충남 금산군 제원면 천내리 166

041)745-1471

 충남 금산 어죽 맛집, 처음 먹어본 어죽과 도리뱅뱅 by. 길치 테라맘

* 출처 : http://blog.naver.com/jejedn/2200653577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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