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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목 [ 복지리 ] 찬바람불땐 복요리~
작성자 파지오가구 (ip:)
  • 작성일 2017-01-20 16:17: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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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조회수 2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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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복사시미와 복지리  ]



기다리다 분기에 한번씩은 꼭 의무감에 찾게되는 곳들이 몇군데 있습니다.


제게 방배동에 있는 송강도 마찬가지입니다..

 

가격은 좀 나가지만, 서울서 아니 어디를 봐도 이만한 갯벌장어를 먹기가 쉽지 않고..


각종 복요리까지 같이 즐길 수 있어 더 맘에 드는 곳이죠..



 

 

 


이 근처에서 거의 7년간 회사 생활을 하다가 알게 되었는데.. (주변에 식사할 곳이 없어서)


처음에는 술 마신 뒤 해장을 하러 찾다가 장어를 조금 먹기 시작하고..


어쩌다가 갯벌장어를 먹어보니 이건 완전 신세계였죠...

 

또 그러다가 복 사시미도 한번 먹어보니 술 안주로 쏠쏠하니 괜찮았는데..


미친척하고 황복철에 황복 한번 먹고나니 그동안 먹은 복이 다


헛거더라는 진리를 깨닫고 새삼 돈의 위력을 확인하는 중입니다..


 도대체 왜..


황복이 졸복처럼 그냥 무수히 많이 잡히고.. 돌돔이 전어처럼 바다에 흔하고..이러면 안되는걸까요?



 

 



복 사시미를 주문하거나 복 코스요리를 주문하면 나오는 껍질무침..



보통 복집에 가면 빨간 양념과 식초에 강하게 버무린 채로 나오는데 그것도 술안주로

좋지만 상태가 좋은 복 껍질은 이렇게 무쳐나오는 게 더 별미입니다.



 



얇게 나온 복사시미..

 

복어는 다른 어느 생선보다 숙성이 더 중요하기 때문에 미리 주문하는게 좋은데


크기에 따라 24시간 정도 필요한 경우도 있으니 복 사시미를 드실꺼면 반드시 예약시에 말씀하시는 게 좋아요..


물론,,, 그래놓고 노쇼~ 하면 안되는거 다 아시죠?



 



복어는 왜 이렇게 얇게 써는지에 대해 의견이 분분한데..


왜냐면 사실 이렇게 얇게 썰어놓고도 막상 먹을때는 두세점씩 집어먹게 되니까...


어차피 좀 두껍게 썰어도 똑같은게 아닌가 싶잖아요..

 

전문가의 말씀으로는 탄력이 좋고 육질이 단단해서 얇게 두세장은


먹을 수 있는데 그 두께로 썰면 씹기가 힘들다고 하네요..


뭐.. 그럴수도 있고~

 

아무튼 복 사시미를 먹다보면 담백한~


이런 단어가 어떤 뜻인지 명확하게 알 수 있는데..


가끔 TV 에 나와서 아구찜 같은거 먹거나 곱창 먹으면서 '담백해요' 라고 말하는 거


보면 말하는 사람이나 그대로 내보내는 방송이나 똑같은 것 같아요... 더 재밌는 표현 중 하나가 '단백하다'


그건 뭐 단백질 만빵이다~ 이런 뜻인가요?





 




갯벌장어 역시 안시킬 수 없죠..


늘 말하지만 갯벌장어는 양식 민물장어를 갯벌에 놓아서 몇달간 키운 것들이죠..


자연상태로 놔두고 한번에 다 잡지 못하는 경우도 생기기 때문에 큰 놈들이 가끔 나오는데..


민물장어는 크기가 커지면 푸석푸석해져서 상품성이 오히려 떨어지는데


갯벌장어는 확실히 어느 정도 큰 게 더 맛도 좋고 살도 좋더라구요..

 

아무튼 이 장어도 계절에 따라 맛이 완전히 달라지는데..


한여름에는 살의 탄력이 좋아서 쫄깃할 정도로 씹는 맛이 도드라지는 반면,


겨울에는 기름기가 쫙 올라 고소하고 진한 맛이 일품입니다.


어떤 장어를 더 좋아하는지는 취향에 따라 다른데..


둘 다 맛있다는 사실에 대해선 대개 동의하시는 듯.. ㅎㅎ





 



마무리는 역시 활복지리가 최고입니다...



여기 복지리를 먹고난 뒤에 다른 곳의 복지리가 좀 시시해보이는 경향이 있죠..



 




복 듬뿍~ 채소도 듬뿍~




 



송도에 오고나서 제일 생각나는 해장 중에 하나...

 

채소 좀 건져먹고 시원한 국물을 정신없이 들이키다가..



 



매운탕으로 변신해서 먹는데 개인적으로 송강의 독특한 매운탕을 참 좋아라합니다.



시원하고 개운하면서 칼칼하다고 하나? 아무튼.. 복어니까

어울리는 것도 같고 정말 속이 구석구석 풀어지는 느낌이죠...






복 튀김도 서비스로 주셔서 좀 먹고요...



 



휴일날 새벽에 일어나서 포스팅을 하는데 아이고.. 군침이 솔솔 돕니다....



 


 

주소: 서울시 서초구 방배동 1002-1

전화번호: 02-598-9288

영업시간: 12:00~14:00, 18:00~22:00, 명절휴무



* 출처 : http://blog.naver.com/mardukas/22013334257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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