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2015부산창업박람회'가 해운대 벡스코에서 23일 개막했다.     © 배종태 기자

부산․울산․경남 등 동남권 최대 규모의 '2015부산창업박람회'가 해운대 벡스코에서 23일 개막해 25일까지 진행된다.

올해 창업박람회는 약 130여개 업체가 참가해 박람회를 찾은 예비창업자들은 기존 아이템과는 차별화된 새로운 아이템 추새(trend)를 한눈에 볼 수 있다.

특히 이번 박람회는 서울 및 경기권에 집중되어 있는 프랜차이즈 아이템이 대거 지역에 진출했다. 유망 외식업 프랜차이즈 업체는 물론 소규모 창업 비용으로도 시작할 수 있는 획기적이고 독특한 신사업 등 다채로운 창업 아이템이 전시되고 있다.

▲ 약 130여개 업체가 참가한 박람회를 찾은 예비창업자들이 상담을 하고 있다.      © 배종태 기자

창업 수요가 증가함에 따라 대기업 프랜차이즈부터 소자본으로 창업이 가능한 업체의 움직임이 활발해졌기 때문이다.

대표적인 외식 프랜차이즈로 파파존스피자, BBQ, (주)놀부, (주)멕시카나, 농협목우촌이 참가하며, 세탁업체로 크린토피아, 월드크리닝과 작년 새로운 흐름을 보여주었던 스몰 비어 업체들도 참여했다.  

또한 신사업, 뉴 아이템으로 급부상한 츄러스 전문 업체인 츄로스토리, 카카오츄로, 츄로하임과 와플 전문 업체 와플하우스가 새롭게 참가했다.

커피&베이커리업체로는 디저트 카페 '빈스빈스커피', 독창적인 메뉴와 컨셉의 '(주)오가다', 브런치가 어우러진 특별한 디저트 카페 '커피베이', 자체 연구한 브랜딩 방식의 '카페디아떼', 커피와 음악콘텐츠를 결합한 멀티카페 '달콤커피', 국내유일의 세미카페형 브랜드 '카페토스피아',저렴하고 질 높은 음료' 마시그래이', 'Compose Coffee',  '귤자공방', 새로운 빙수 사업을 창조한' 미트프레쉬', '빙수'퐁 등 12개업체가 참가했다.

치킨&피자 업체로는 멕시카나, 강호동 치킨678, 뽕드락피자 등 21개 업체가 열띤 홍보로 예비창업자들의 관심을 끌고 있다.

▲ 한 디저트 업체 앞에 시식을 하기위해 방문객들이 길게 줄을 서서 기다리고 있다.      © 배종태 기자

이외에도 테이크아웃 도시락, 17개 고기프랜차이즈 업체, 15개 주점업체, 대한민국 대표 외식 브랜드 (주)놀부 등 9개 한식프랜차이즈, 일식, 중식, 분식, 반찬 전문 업체 등과  키즈카페,건강&웰빙&피부미용, 전국플라워센터 유통업체 등  다양하고 독창적 아이템으로 새로운 트렌드를 선보이고 있다.

관람시간은 오전 10시부터 오후 6시까지 관람할 수 있다. 부산창업박람회 홈페이지(www.bexpo.co.kr)를 방문하면 자세한 내용을 알 수 있다.

출처 : http://www.breaknews.com/sub_read.html?uid=363666§ion=sc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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